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전승지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와 주요 통화 환율 및 경제 전망을 제공하며 환 리스크 관리 수요가 있는 금융기관(FI)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2006년부터 매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참석하고자 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금융기관(FI) 고객만을 대상으로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금융기관 고객들은 “최근 대외 이슈로 환율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 환율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2024년 하반기 환 헤지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준호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 “앞으로 환율전망 세미나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며, “금융시장의 흐름과 리스크 요인을 고객과 함께 고민하며 상생할 수 있는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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