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맘, 'UV케어 분유포트' 펀딩 완료

김수아 기자

2024-05-20 14:38:53

사진=에어맘 제공
사진=에어맘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20일 육아 용품 전문 브랜드 에어맘에서 UV케어 분유포트 펀딩을 마쳤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에어맘 UV케어 분유포트는 기존 분유포트 위생에 대한 결핍을 채워줄 차세대 분유포트다.

분유포트는 물을 끓인 후 장시간 보온해두고 사용을 하게 된다. 이때, 물속에서는 각종 세균이 번식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을 최대한 자주 교체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에어맘은 분유포트에 10분에 한번씩 UV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한국원적외선협회에서 병원균 4종에 대한 96시간 99.9% 살균력 인증을 받았다.

또, 기존 출수형의 물양 오차를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함과 동시에 1ml 정밀 출수가 가능하도록 해 신생아에게 정확한 분유를 수유해 줄 수 있다.

에어맘 관계자는 "분유포트를 사용한다면 피할 수 없는 세균 번식에 대한 우려를 해결해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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