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도서지역의 특성을 고려, 어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및 노화읍사무소와 협의해 출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소형선박조종사 면허는 5톤 이상 어선을 운항하고자 하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취득을 해야 하는 면허이며, 갱신교육은 면허보유자 중 갱신기간이 도래하거나 갱신기간이 지난 사람들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 씨(남,50대)는 “타지역으로 가서 교육을 받게 되면 시간적․거리적으로 부담감이 있는데, 해양경찰 측에서 생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교육을 받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완도해경 노화파출소(소장 장윤호)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섬마을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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