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865만4,86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낸 결과 지난 4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999만256개와 비교하면 4.45% 줄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ESG지수, CEO지수로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5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수협은행, 씨티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하나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53만2,470 미디어지수 152만2,622 소통지수 151만8,779 커뮤니티지수 199만1,753 사회공헌지수 21만7,990 ESG지수 51만3,268 CEO지수 53만1,5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682만8,409로 분석됐으며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792만7,700과 비교해보면 13.87%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하나은행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84% 하락, 브랜드이슈 4.84% 상승, 브랜드소통 8.62% 하락, 브랜드확산 11.28% 하락, 브랜드공헌 20.22% 상승, ESG평가 5.13% 상승, CEO평가 11.80%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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