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항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에 포함되므로 발굴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홍보해 주고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도 중요한 것 같아 군에서도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밖 지원센터는 지난 4일 천변 행사장에서 진행됐던 어린이날 행사에 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 결과 ‘학교 밖 청소년 권리확보, 청소년 이용공간 확대, 청소년 자치역량강화, 청소년 교통권 확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센터는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권리 옹호를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웃리치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수학여행, 급식지원, 진로진학, 건강검진,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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