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달 16일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개통공기 준수와 예산집행력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를 도입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함에 따라, 공단 SE본부는 철도건설사업 전 분야에 걸쳐 PM으로부터 요청받은 설계를 적기에 시행하고 완료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따라서, SE본부와 PM 간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워크숍에서 설계단계 13개 사업 담당자들이 사업 공정추진 및 현안사항, 설계 검사점(Hold Point) 제도 운영방안, 업무체계 정립을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건설의 첫 걸음은 바로 설계부터 시작된다”며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의 도입으로 설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착공 및 개통까지 정해진 기간을 준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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