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예방활동을 실천하고 각종 치매 예방법을 알려 치매극복을 기원하고자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치매가족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어르신들과 함께 30여분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문제다”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해소하고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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