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거북선 축제 기간인 3~6일 이순신광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 여수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전시하는 등 기부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별이벤트는 5일(일요일) 하루 진행되며, 홍보부스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 참여자 선착순 30명에게 두부과자 등 여수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전국에서 오신 관람객들이 여수사랑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특산품도 받을 수 있다.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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