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윤리와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2급 이상 간부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전국 지역본부 직원들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 및 신속한 구제조치와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레일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향후 직원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에 대한 기준이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며 “세대, 성별, 직무를 넘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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