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산 자동차 기업 5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의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904만2,08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4월 국산 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786만9,862개와 비교하면 14.9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한국지엠 순이었다.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기아자동차 브랜드는 참여지수 74만1,636 미디어지수 112만3,277 소통지수 117만3,077 커뮤니티지수 75만3,959 사회공헌지수 24만4,4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3만6,39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57만6,557과 비교해보면 12.8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86만9,862개와 비교하면 14.90%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73% 상승, 브랜드이슈 8.64% 상승, 브랜드소통 24.09% 상승, 브랜드확산 22.54% 상승, 브랜드공헌 1.39%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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