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와 협약기관들은 향후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유통비용 절감 등 유통혁신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확산, 농식품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5개 도매시장법인은 2022년 전국 32개 청과류 공영도매시장 거래물량의 28.7%를 취급하고 있어 온라인도매시장의 성공적인 조기 활성화와 유통 혁신을 위한 중요한 협업 대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매 유통 모델을 통한 유통 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 제고는 물론, 범정부 차원에서 발표한 농수산물 유통 개선 대책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국내 최대 도매시장법인과 협력하는 만큼 앞으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유통혁신의 효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협력이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넘어 농식품유통의 혁신, 나아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등 ESG 확산까지 이어지도록 사명감을 갖고 함께 하자”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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