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저스틴 민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위대한 히트’(원제 ‘The Greatest Hits’)가 디즈니+를 통해 국내에 공개된 바, 이동진 평론가는 디즈니+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된 작품 해설 영상에서 저스틴 민을 “무척이나 반갑게 느껴지는 남자 주인공”이라고 표현했다.
이동진 평론가는 저스틴 민을 소개하며 “‘애프터 양’이라는 정말 뛰어난 영화에서 아주 인상적인 연기를 했고, ‘성난 사람들’(원제 ‘BEEF’)을 통해서도 기억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그의 압도적인 열연을 엿볼 수 있는 필모그래피들을 언급했다.
또한 “멜로 영화에서 사실은 아시아계 배우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무척이나 드문데 그 점에서도 우리에게 인상적인 모습으로, 멜로의 주인공으로서 제 몫을 제대로 해냈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영화 ‘위대한 히트’ 속 저스틴 민의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스틴 민은 영화 ‘위대한 히트’에서 시간 여행을 하는 여자 주인공 해리엇(루시 보인턴)에게 새롭게 찾아온 인연 데이비드 역을 맡아 변주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상대 배우인 루시 보인턴과 환상의 연기 앙상블을 자아내며, 관객들이 작품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게 만든 것.
그 결과 영화 ‘위대한 히트’는 2024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엄청난 주목을 받았고, 유수의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명작들을 배출해낸 서치라이트 픽처스가 선보이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사랑을 바라보는 성숙하고 깊은 시선을 다룬 타임 슬립 뮤직 로맨스 영화 ‘위대한 히트’는 디즈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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