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지난 15일 지난해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7개사(대상전력(주), 가보기전(주), 우림전기(주), GS네오텍(주), 대일코리아(주), 중흥토건(주), ㈜동양) 대표를 나주 한전 본사에 초청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안전관리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38개 사에는 안전제재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시상에 이어 협력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준호 한전 안전&영업배전 부사장은 “안전은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가치”라며 “안전이 무너지면 회사도 존속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우리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힘써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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