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지난 24일 이집트터널청(National Authority for Tunnels)으로부터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트램 공급 사업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사업 규모는 한화 3,368억 원 규모로 지난해 현대로템 매출(3조 5,874억 원)의 9.4%에 해당한다.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예상 사업기간은 유지 보수를 포함 153개월로 추후 계약체결 시점에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3개월(2024.01.26~04.24) 현대로템의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총 2만 4,550건의 정보량을 기록, 전년 동기 2만 3,645건 대비 905건, 3.8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최근 1년간 현대로템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짐작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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