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21만2,958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49만4,825개와 비교하면 21.95%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클리오, 토니모리, 한국콜마, 코스맥스, 아모레G, 브이티, 애경산업, 코리아나, 디와이디, 한국화장품, 바른손, 원익, 코스메카코리아, 올리패스, 씨앤씨인터내셔널, 에이블씨엔씨, 현대퓨처넷, 라파스, 아이패밀리에스씨, 코스나인, 네오팜, 본느, 스킨앤스킨, 내츄럴엔도텍, 잉글우드랩, 메디앙스, 현대바이오랜드 순이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53만1,377 미디어지수 66만7,254 소통지수 96만2,349 커뮤니티지수 191만6,992 시장지수 88만191 사회공헌지수 26만7,2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2만5,41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79만501과 비교해보면 37.8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49만4,825개와 비교하면 21.9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11% 상승, 브랜드이슈 14.35% 상승, 브랜드소통 11.63% 상승, 브랜드확산 45.54% 상승, 브랜드시장 15.20% 상승, 브랜드공헌 4.53%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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