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은행 브랜드 중에서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수협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은행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분석결과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가 2,999만256개로 분석되며 지난 3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216만5,361개와 비교하면 6.76% 줄어들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ESG지수, CEO지수로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4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씨티은행, 수출입은행, 수협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하나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71만1,906 미디어지수 194만2,668 소통지수 177만2,651 커뮤니티지수 230만6,149 사회공헌지수 21만5,396 ESG지수 49만8,075 CEO지수 48만8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792만7,700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820만7,474와 비교해보면 3.4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하나은행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45% 하락, 브랜드이슈 6.77% 하락, 브랜드소통 5.89% 하락, 브랜드확산 8.43% 상승, 브랜드공헌 14.83% 하락, ESG평가 2.35% 하락, CEO평가 23.71%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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