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선거일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개표소에는 상시 2중 전원 및 비상발전기, 무정전전원급장치(UPS)를 포함한 4중 전원을 구성하고 투표소의 자동전환 비상등 설치 현황을 최종 점검했다.
아울러 비상상황에 대비해 10일 오전 5시부터 개표종료시까지 본사 및 사업소에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무인 변전소 근무인원과 개표소 전문인력 배치, 투표소 공급선로 특별순시 및 긴급복구 인력 비상대기 등을 위해 총 7,707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선거 기간 중에 단 한 건의 정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결점 전력공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