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에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연동해 개인별 건강정보를 자가 기록한 후 보건소 방문검진 및 전문인력 상담을 통해 24주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2차년도 실증연구’에 참여해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은 질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신체활동 교육 콘텐츠와 복약 알람 및 기록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19세 이상 나주 시민으로 1기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은 질환자(인슐린 주사 맞는 자 제외) 20명, 2기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비질환자(질환 진단, 약 처방받은 자 제외) 80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1기 20명, 24일부터 2기 80명으로, 모집 안내문 QR 코드 스캔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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