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측 설명에 따르면 개편안의 주요 골자는 서비스별 탭 도입과 이용자 사용 경험 최적화에 있다.
우선 기존의 카드형 홈 화면 구성이 서비스별 탭 화면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화면 상단에 서비스별 탭을 만들어 배민배달, 가게배달, 장보기·쇼핑, 배민선물하기 등 배민의 서비스를 나란히 노출한다.
배민배달 또는 가게배달 서비스별 탭을 선택하면 치킨, 족발 등 상세 음식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고 배민배달과 가게배달 탭을 통해 각각 같은 크기의 서비스 화면이 노출된다.
한편 배민은 이와 같은 골자에 맞춰 다양한 UI/UX 개편 방안을 마련, 각각의 효과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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