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체크카드 1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의 체크카드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가 1,631만9,063개로 분석되며 지난 3월 체크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1,349만6,042개와 비교하면 20.9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체크카드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4월 체크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KB국민카드, 하나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삼성카드, 카카오페이,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롯데카드, 케이뱅크, 우체국, MG새마을금고 체크카드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KB국민카드 체크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40만 242 미디어지수 52만5,883 소통지수 57만4,769 커뮤니티지수 77만 6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27만1,506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68만1,066과 비교해보면 35.1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KB국민카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53% 상승, 브랜드이슈 10.92% 상승, 브랜드소통 11.67% 상승, 브랜드확산 53.28%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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