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이사, 강태구 ㈜지앤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장흥군과 기업들은 편백정유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의 생산·가공·판매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제품생산 주원료인 편백 정유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서는 각 사가 가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편백 제품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홍보와 관광·체험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업하기로 했다.
㈜대명소노시즌은 독일산 프리미엄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구, 프레임 등 배딩 제품 외에 슬립 부츠, 담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지앤지는 편백 관련 제품 제조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편백산업 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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