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산 자동차 기업 5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의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786만9,862개로 분석되며 지난 3월 국산 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947만3,733개와 비교하면 16.93% 줄어들었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지엠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기아자동차 브랜드는 참여지수 78만7,828 미디어지수 94만4,234 소통지수 88만4,744 커뮤니티지수 71만5,549 사회공헌지수 24만4,2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57만6,557로 분석됐으며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00만3,494와 비교해보면 10.6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기아자동차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8.91% 하락, 브랜드이슈 14.35% 하락, 브랜드소통 1.72% 상승, 브랜드확산 31.74% 하락, 브랜드공헌 14.21%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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