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관내 청년 예술공연 단체인 ‘순천보컬크루’와 함께한다. 첫 번째 주에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봄’을 주제로 공연을 진행하며 둘째 주에는 ‘이별’, 셋째 주에는 ‘OST’, 마지막 넷째 주에는 ‘가족’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지난 3월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청춘창고에 오랜만에 들러 맛있는 식사도 하고 가족과 함께 공연도 즐겼다”며, “색다른 포토존도 생겨 청춘창고가 종전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공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4월에는 많은 시민이 벚꽃이 만발한 동천길을 거닐고, 청춘창고도 함께 찾아 청년 예술공연을 즐기며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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