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방영웅 시상은 한 해 동안 소방 활동내용을 기반으로 매년 최고영웅 및 영웅 소방관을 선발해 시상하는 활동이다. 에쓰오일은 선정된 영웅 및 소속 소방서에 시상금을 지급해 왔으며, 2006년부터 136명의 소방관에게 총 15억 2,000만 원을 지급했다.
에쓰오일은 소방관의 순직 사건 발생 시에도 유족 위로금을 지급해 소방관 가족의 삶을 지원해 왔으며, 2006년부터 순직 소방관 70명의 유가족에게 총 21억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유자녀의 지속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학자금도 지급해, 2006년부터 유자녀 1,539명에게 총 45억 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공상 소방관을 위한 치료비도 꾸준히 지원했다. 2009년부터 매년 소방 활동 중 부상을 당한 30여 명의 소방관에게 격려금을 지급해 그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으며, 현재까지 436명에게 치료비 8억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시는 소방관들의 활약에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소방관들의 고마움에 보답하는 에쓰오일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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