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의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1,096만7,799개로 분석되며 지난 1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49만9,579개와 비교하면 33.53% 줄어들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3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HMM, 팬오션, 대한해운, 흥아해운, 태웅로직스, 와이엔텍, KSS해운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HMM 브랜드는 참여지수 106만7,561 미디어지수 104만3,125 소통지수 107만161 커뮤니티지수 112만4,149 시장지수 121만7,373 사회공헌지수 13만3,8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565만6,204로 분석됐으며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138만9,216과 비교해보면 50.3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HMM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0.54% 하락, 브랜드이슈 38.40% 하락, 브랜드소통 39.93% 하락, 브랜드확산 17.36% 하락, 브랜드시장 17.30% 하락, 브랜드공헌 3.23%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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