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3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682만1,58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03만6,096개와 비교하면 18.6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LG생활건강, KT&G, 엔케이맥스, 경남제약, 대상홀딩스, 뉴트리, 종근당바이오, 헬릭스미스, 휴온스, 대원제약, HK이노엔, 프롬바이오, 메디포스트, 청담글로벌, 아미코젠, 에스앤디, 콜마비앤에이치, 아이진, 서흥, 시너지이노베이션, 네오팜, 쎌바이오텍, 내츄럴엔도텍, 스피어파워, 비엘, 노바렉스, 종근당홀딩스, 에이치피오, 휴럼, 코스맥스엔비티, 에이치엘사이언스, 비엘팜텍, 팜스빌 순이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65만8,678 미디어지수 78만5,906 소통지수 120만2,179 커뮤니티지수 100만3,314 시장지수 112만2,674 사회공헌지수 19만7,1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6만9,92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27만2,397과 비교해보면 51.8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건강기능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건강기능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03만6,096개와 비교하면 18.64%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80% 하락, 브랜드이슈 2.32% 상승, 브랜드소통 12.77% 상승, 브랜드확산 13.72% 상승, 브랜드시장 2.31% 상승, 브랜드공헌 28.49%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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