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케이엠더블유 주가는 종가보다 1.7% 오른 1만7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케이엠더블유의 시간외 거래량은 5만8634주이다.
하나증권은 통신장비 업체 케이엠더블유가 6G(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5G 도입 당시와 같은 호황을 누리고 대장주 역할을 할 것으로 2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종목분석을 개시했다.
△올해 주요국의 5G 경매로 인한 2025년 실적 호전 가능성 △삼성과의 관계 회복과 시스템 장비 공급 가능성 △고출력·저발열 장비 개발과 제품 경량화 성공 △2025~2026년에 걸친 통신장비 호황기 진입 등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024년 4분기부터로 예상하나 과거 경험상 주가는 빠르게 선반영할 것"이라며 "연내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 시 주가는 이미 지난 1월 바닥을 탈피해 대세 상승기로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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