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예산은 750억 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품목은 에너지효율 1등급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4개 품목이며, 지원금은 부가세를 제외한 구매 가격의 40%로 지원품목별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난해 소상공인 냉(난)방기 교체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올해 1월 1일 이후 지원기기를 신규로 구매하고 적합한 필수 증빙을 제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대상 기간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 △사업자등록증 △기기 명판·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전경 사진 △구매 증빙 등 필수 증빙서류를 구비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전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소비효율 개선 및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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