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측 설명에 따르면 최근(3월 1일-19일) 인터파크의 중국 항공권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3% 성장했으며 전월 동기와 비교해도 61% 증가했다.
이에 인터파크는 중국 여행 수요를 반영해 현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홀릭’ 패키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먼저 중국 드라마 팬들을 위해 오는 5월 9일 첫 출발하는 상하이 3박 4일 ‘중드홀릭’ 패키지를 공개했다.
인터파크는 해당 신규 패키지를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극 세트장인 헝디엔 월드 스튜디오와 드라마 ‘연화루’의 웅장한 계단길을 볼 수 있는 구설담, 드라마 ‘진정령’, ‘화천골’ 등 각종 중국 무협 드라마 속 수중 액션신 단골 촬영지로 알려진 석고료를 탐방한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같은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더 획기적이고 기억에 남을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발굴하고 이에 집중한 맞춤형 홀릭 패키지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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