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7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의 국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가 478만4,285개로 분석되며 지난 2월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401만3,079개와 비교하면 19.2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3월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건설 디에이치,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DL이앤씨 아크로, 두산중공업 트리마제, 두산건설 위브더제니스, 롯데건설 르엘, 호반건설 써밋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디에이치 브랜드는 참여지수 34만8,880 미디어지수 39만4,726 소통지수 54만5,510 커뮤니티지수 50만4,3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79만3,436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42만1,877과 비교해보면 26.13%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건설 디에이치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7.38% 상승, 브랜드이슈 24.09% 상승, 브랜드소통 14.33% 상승, 브랜드확산 15.3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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