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051만3,29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09만1,024개와 비교하면 7.2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오리온, CJ제일제당,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풀무원, 매일유업, 롯데웰푸드, 하림, 대상, 동서, 남양유업, 빙그레, 동원산업, 대한제당, 한일사료, 사조대림, 동원F&B, 선진, 삼양사, 샘표, SPC삼립, 사조산업, 미래생명자원, 팜스토리, 서울식품, 크라운제과, 인산가, 정다운, 샘표식품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오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23만6,611 미디어지수 51만6,459 소통지수 62만6,898 커뮤니티지수 152만9,381 시장지수 129만8,342 사회공헌지수 5만8,7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6만6,46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38만1,975와 비교해보면 26.15%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09만1,024개와 비교하면 7.27%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3.02% 하락, 브랜드이슈 11.61% 하락, 브랜드소통 11.76% 하락, 브랜드확산 74.57% 상승, 브랜드시장 1.12% 하락, 브랜드공헌 32.8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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