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대구점을 시작으로 광주점, 대전점, 강남점 등 다양한 점포에서 독일 생활자기 공방 ‘마가레텐회에(Margaretenhöhe)’의 설립 100주년을 기념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측 설명에 따르면 마가레텐회에 공방은 미(美)와 실용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독일 바우하우스 정신을 계승한 역사 깊은 곳이며, 특히 공방의 수장이 유명 도예가인 이영재 작가로 이번 전시에 의미를 더한다.
이번 전시 ‘쓰임: 100년 공방 마가레텐회에와 이영재’의 대표작품으로는 이영재 작가의 ‘사발’, ‘방추 항아리’,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마가레텐회에 공방에서 선보이는 수공예 작품인 머그, 사각 접시 등 총 1,300개에 이르는 다양한 도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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