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의 국산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2,063만5,4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국산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1,978만1,839개와 비교해보면 4.3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3월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기아 카니발, 현대 아반떼, 기아 쏘렌토, 기아 스포티지, 제네시스 G80, 기아 셀토스, 제네시스 GV70, 현대 투싼, 기아 K5, 기아 레이, 현대 포터, 현대 싼타페, 현대 코나, 현대 그랜저, 현대 팰리세이드, KG모빌리티 토레스, 현대 아이오닉5, 르노 QM6, 현대 캐스퍼, 기아 K8, 제네시스 G70, 기아 모하비, KG모빌리티 티볼리, 기아 K9, 제네시스 G90, KG모빌리티 렉스턴, 르노 XM3, 기아 니로, 기아 EV6, 쉐보레 트랙스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기아 카니발 브랜드는 참여지수 27만9,056 미디어지수 31만6,514 소통지수 32만5,167 커뮤니티지수 33만3,8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25만4,574로 분석됐으며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30만5,232와 비교해보면 3.8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기아 카니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3.90% 상승, 브랜드이슈 0.05% 상승, 브랜드소통 6.40% 상승, 브랜드확산 5.74%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