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자녀행복카드’ 15일부터 캐시백 이벤트 진행

박경호 기자

2024-03-14 13:46:08

다자녀행복카드 출시 / 이미지=광주시 제공
다자녀행복카드 출시 / 이미지=광주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다자녀행복카드’의 혜택 확대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캐시백 이벤트는 2024년 다자녀행복카드 이용고객이 1만원 초과 사용하면 카드종류별로 9000원 또는 1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제공받는다.

또 2024년 둘째아 이상 출생신고를 하고 다자녀행복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 가운데 연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GS모바일상품권(5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자녀행복카드’는 광주시와 ㈜광주은행 간 업무협약으로 출시된 신용카드로 광주시 거주 2자녀 이상 막내자녀 18세 이하인 가정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소정의 연회비(국내전용 9000원, 해외전용 1만원)를 납부하면 월 통합한도 내 병원·약국 20% 할인, 학원·대중교통 10% 할인, 수영장, 캠핑장 등 각종 광주시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감면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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