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서울하프마라톤과 러너스 데이 패키지 출시

한시은 기자

2024-03-13 09:13:01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서울하프마라톤과 연계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충전할 수 있는 웰니스 스테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떠오르며,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러닝이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남산 인근에 위치해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와 다양한 난이도의 러닝 코스를 즐길 수 있어, 러닝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에서 출발해 남산까지 이어지는 러닝 코스는 장충단공원을 지나 40분 가량 소요되는 A코스와 국립극장을 지나 1시간 가량 소요되는 B코스가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신라호텔은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러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서울하프마라톤과 연계한 ‘러너스 데이(Runner's Day)’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러너스 데이’ 패키지에는 4월 28일 진행되는 서울하프마라톤 10km 부문 참가권이 포함돼 있어 투숙객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마라톤을 즐길 수 있다. 서울하프마라톤은 오픈 6일 만에 참가 접수가 마감됐으며, 추가 접수 역시 이틀 만에 마감돼 현재는 표를 구하기 어렵다.

‘러너스 데이’ 패키지는 △객실(1박) △서울하프마라톤 참가권(2인) △룸서비스 부스트 업 음료(2잔) △체련장(Gym) 및 사우나와 실내 수영장 혜택 등이 포함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