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23만8,54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2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05만1,140개와 비교하면 5.4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이었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텔레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68만2,395 미디어지수 86만7,124 소통지수 47만9,449 커뮤니티지수 71만6,996 시장지수 348만3,257 사회공헌지수 15만9,535 ESG지수 25만1,555 CEO지수 15만7,1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9만7,46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90만7,112와 비교해보면 15.0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05만1,140개와 비교하면 5.40%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34% 하락, 브랜드이슈 42.22% 상승, 브랜드소통 34.29% 하락, 브랜드확산 33.43% 하락, 브랜드시장 1.15% 상승, 브랜드공헌 12.36% 하락, ESG지수 58.42% 상승, CEO평가 27.2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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