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시간외 매매에서 비엘팜텍 주가는 종가보다 8.27% 오른 419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엘팜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6만3695주이다.
비엘팜텍은 지난해 12월11일부터 올해 3월2일까지 9회 진행한 롯데홈쇼핑 단독 방송에서 연속으로 목표매출을 100% 초과달성 했다고 11일 밝혔다.
9회 편성 방송중 목표매출을 가장 크게 상회한 방송은 3월2일 방송으로 157%를 달성했으며, 평균 110%대의 목표매출을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9회 방송분의 누적 매출액은 20.7억원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비엘팜텍의 '황금오일 캐나다 대마종자유'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대마종자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캡슐 형태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
비엘팜텍은 주 원료인 대마종자의 선별 과정부터 심혈을 기울였으며, 착유, 포장까지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공정을 적용했다.
착유 후 포장 공정에서도 제품별 낱개 포장 방식인 PTP 포장으로 캡슐을 포장해 물리적 위해 요소가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비엘팜텍의 '황금오일 캐나다 대마종자유'는 '햄프오일 캐나다(Hemp Oil Canada)社'의 미국 FDA GRAS 인증을 받은 피놀라(Finola) 단일종자 원료만을 100% 사용하고 있다.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은 미국 FDA가 식품 원료에 부여하는 식품 안전성 최상위 등급 인증으로 전문위원들이 엄격한 기준과 검증을 거쳐 안전성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회사 관계자는 "식물성 오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원료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황금오일 캐나다 대마종자유'에 대한 수요가 크다. 현재와 같은 매출 추세라면 단일 품목으로 연 매출 80억원 이상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신소재로 인정받은 '모로실 다이어트 버닝 컷'과 '관절부심 천심련'과 함께 실적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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