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의 국내 백화점 7개 브랜드 빅데이터 949만5,89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소셜량을 측정한 결과 지난 2월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835만2,817개와 비교하면 13.68%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백화점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신제품런칭센터에서 분석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3월 백화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NC백화점, 대구백화점, AK플라자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신세계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64만9,704 미디어지수 36만6,192 소통지수 68만7,012 커뮤니티지수 134만3,455 사회공헌지수 2만8,8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07만5,247로 분석됐으며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26만9,562와 비교해보면 35.5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신세계백화점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73% 상승, 브랜드이슈 2.25% 상승, 브랜드소통 5.35% 상승, 브랜드확산 33.33% 상승, 브랜드공헌 0.63%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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