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사업단별 설명회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참여자에 대한 선서와 기관단체장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나주시는 시니어클럽을 통해 공익활동형, 사회사업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136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며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건강에 보탬이 되는 사업들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곳곳에 쓰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보다 30억원이 늘어난 162억원의 예산으로 3805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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