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단체들은 올해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안내와 각 자원봉사 단체 사업을 공유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한층 더 나아가는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상철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자원봉사단체의 결속력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1만 4,634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으며, 그중 53개 단체 4,550명이 자원봉사단체에서 수혜자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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