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과 참여기업에 4년간 최대 2,000만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순천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과 당해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18세 이상 ~ 45세 이하 청년이다.
근속장려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고용보험 가입 연도를 기준으로 △1년 차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2년 차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3년 차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4년 차 청년 5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시는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 재취업 기회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2024년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미취업 중장년을 채용하는 기업과 채용된 중장년에게 최대 10개월간 800만 원(기업 500, 중장년 300)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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