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주민위원회 개최

박경호 기자

2024-02-26 14:48:15

주민위원회 / 사진=함평군 제공
주민위원회 / 사진=함평군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함평군은 26일 해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 현황에 대한 용역사 공정 보고 및 해보 꽃무릇 케어센터 조성과 관련해 주민위원회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해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되는 함평군 농촌생활권 활성화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다.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 중이다.

주민위원회는 사업 계획단계부터 주민 의견수렴 및 협의 과정을 지원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지역사회에 전달해사업의 성과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주민들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김환동 농어촌공동체과장은 “주민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과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는 등 농촌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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