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모헨즈 주가는 종가보다 2.4% 오른 3845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헨즈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7209주이다.
이는 모헨즈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모헨즈는 연결기준 당해사업연도 영업이익이 직전사업연도 대비 240.9% 증가한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모헨즈는 "판매수량 및 판매단가 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가"라며 "매출액 증가 및 원가율 감소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라고 호실적의 배경을 설명했다.
모헨즈는 레미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여 1970년 설립되어 198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레미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사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덕원산업 역시 레미콘 제조 및 판매, 용접에 관한 사업을 주사업으로 한다.
모헨즈를 제외하고 1개의 계열회사 덕원산업(레미콘 제조 및 판매업, 용접사업)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비상장회사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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