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1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09만1,02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70만1,617개와 비교하면 1.2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농심, 오리온, 오뚜기, 하림, 동서, 삼양식품, 남양유업, 풀무원, 매일유업, 한일사료, 롯데웰푸드, 동원산업, 빙그레, 대상, 미래생명자원, 동원F&B, 정다운, 팜스토리, 샘표, 대한제당, 삼양사, SPC삼립, 샘표식품, 인산가, 고려산업, 크라운제과, 사조대림, 이지바이오, 대주산업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5,692 미디어지수 39만5,512 소통지수 129만4,089 커뮤니티지수 46만2,370 시장지수 163만4,471 사회공헌지수 14만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5만2,196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81만8,153과 비교해보면 6.13%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식품 상장기업 빅데이터 4,770만1,617개와 비교하면 1.2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10% 상승, 브랜드이슈 1.77% 상승, 브랜드소통 7.33% 상승, 브랜드확산 17.68% 하락, 브랜드시장 3.10% 하락, 브랜드공헌 31.35%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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