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양대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력

강지용 기자

2024-02-16 16:16:31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양대학교는 16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창의와 나눔으로 세상에 힘이 되는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한양대학교의 강점을 바탕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공공 급식 환경 조성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양대학교의 4만 2,800여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미래인재 양성 협력은 물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널리 전파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자”라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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