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2022년 5월 체결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영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속한 영업 정상화와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캠코는 지난달 말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 체결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400여 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생업으로 오프라인 교육 참여에 제약이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여건을 고려해 유튜브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영업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제도 안내’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김귀수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교육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폭넓은 재기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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