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항공사 상장기업 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836만6,35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해 5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53만9,312개와 비교하면 19.3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대한항공, 한진칼,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순이었다.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한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125만4,912 미디어지수 97만5,795 소통지수 75만6,878 커뮤니티지수 219만5,118 시장지수 1,524만4,771 사회공헌지수 55만7,6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98만5,130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965만9,346과 비교해보면 6.7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해 5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53만9,312개와 비교하면 19.31%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26% 상승, 브랜드이슈 109.94% 상승, 브랜드소통 38.08% 상승, 브랜드확산 37.94% 상승, 브랜드시장 6.49% 상승, 브랜드공헌 149.90%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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