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지역 환경 특성상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신안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 등 여가 활동 프로그램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겨울 연합캠프는 신안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과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컬 관람을 시작으로 남산케이블카 탑승, 용인 에버랜드 이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신안군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희망이 샘솟는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신안군과 복지재단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으로 꿈나무들을 위해 기획되는 프로그램들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