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산 자동차 기업 5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5일부터 2월 5일까지의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883만5,048개로 분석되며 지난 1월 국산 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774만7,743개와 비교하면 14.0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G모빌리티,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브랜드는 참여지수 121만1,414 미디어지수 102만2,539 소통지수 66만1,861 커뮤니티지수 104만 47 사회공헌지수 50만9,7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44만5,616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81만6,400과 비교해보면 16.4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32% 하락, 브랜드이슈 71.96% 상승, 브랜드소통 0.14% 하락, 브랜드확산 20.21% 상승, 브랜드공헌 12.44%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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