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업체를 운영하는 주민의 후원(함평애푸드 대표 정미경)을 받아 지사협 위윈이 직접 저소득가정 59세대를 방문해 떡국 떡, 만두, 과일세트 등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 명절음식 지원 사업’은 명절 상차림 비용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기가 곳곳에 퍼지는 따뜻한 나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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